미각 여행

in hive-101145 •  2 months ago  (edited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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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날씨가 쨍해서 기분 좋게 나왔는데, 볕이 뜨겁고 따가운 게 이제 여름인가 싶네요. 더운 것도 걱정되지만 작년 생각하면 장마, 수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만 했으면 합니다.

커피 좋아하시나요? 저는 좋아합니다. 꽤 많이요. 잠을 깨려고 마시기도 하지만 산지에 따라서, 가공방식에 따라서, 추출방법이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지는 데에 늘 호기심이 생깁니다. 다채로운 미각 여행이랄까요.

사진 속 커피는 몇 주 전에 마신 건데, 콜롬비아에서 재배된 핑크 버번이라는 품종의 커피입니다. 특유의 새콤달콤한 뉘앙스 때문에 최근에 각광 받고 있습니다.

아무래도 향미는 뜨겁게 마실 때 좋지만, 발랄한 향미가 아이스와도 잘 어울리네요. 청량감이 업된다고 할까요. 주머니 사정을 잘 따져야겠지만, 한여름을 보낼 때면 괜찮은 커피 한 잔 정도는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챙겨둬도 좋겠네요.

글을 쓰면서 시계를 보는데 여섯시가 다 됐군요. 아직도 훤한 게 3-4시 됐나 싶었는데 말이죠.

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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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커피를 아주 시원스럽게 잘 찍으셨네요
핑크 버번은 처음듣는데 요즘 유행하는 품종이면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

구리잔인지 주석잔인진 모르겠지만 얼음에 칠링해서 주는데 실제로도 음청 시원했습니다 ㅎㅎ 핑크버번은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~!